한국 '기후대응지수' 60위... 세계 최하위권
인류가 개발과 번영이라는 목적하에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치솟은 탄소배출량의 수치는 바로 우리가 만들어낸 수치 입니다.
이로 인해 현재 지구 평균온도는 1도 이상 올라갔고, 기후 변화를 벗어나 극단적인 기후위기들이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지속된다면, 지구의 온도는 우리 노력으로 회복 할수 없는 기준치를 넘어 설 것이고 인류는 극단적인 기후에 매번 적응해야 하는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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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자연재해로 인한 세계 경제 피해액
억 달러
(세계은행)
매년 극한 기후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 수
만 명
(모나쉬 대학)
2020년 자연재해로 인한 한국의 피해액
억 원
(행정안전부)
이에, 국제 사회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1988년 UN총회결의에 따라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에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를 설치하였고 1992년 유엔환경 개발회의에서 기후변화협약(UNFCCC)을 채택하였습니다.
“ IPCC에서 승인한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혁명 전 (1850~1900년 평균)대비 2017년 기준 약 1℃ 상승한 것으로 관측되며, 이는 화석연료 연소 등의 인간 활동에 기인한 것이라 밝히고 있습니다.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하여야 하고, 2050년까지 전지구적으로 탄소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탄소중립을 달성하여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14번째로 2050 탄소중립을
국가 비전으로 명시한 탄소중립 기본법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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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의 목표를 법제화 하였고 2030까지 2018년 총배출량 대비 40% 감축할 것을 공식 선언, 2018년 7억2760만t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4억3660만t으로 줄이기로 합니다.
하지만, 기업이 공정효율 개선하고 친환경 연료전환 등으로 사업장 내 탄소를 최대한 저감하는 동시에, RE100 이행해서 간접배출량을 모두 줄인다 하더라도 탄소중립을 100% 달성하기는 어렵습니다.